
JTBC ‘대행사’ 이보영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VC그룹 승계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시작한 손나은과 조복래, 두 사람 중 누구를 승자로 만들까.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지난 방송에서는 VC그룹의 ‘공주님’ 강한나(손나은)와 ‘왕자님’ 강한수(조복래)의 갈등이 본격화됐다.
이에 강한수는 고아인을 절대로 강한나 옆에 두면 안되겠다고 판단했고, 은밀한 제안을 했다.
게다가 이 모든 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왕회장(전국환)은 고아인을 따로 불러 두 사람 중 누구 손을 잡을 것인지 물었다. 의도치 않게 ‘킹 메이커’로 지목된 고아인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 순간이었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11회 예고편을 보면 이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다. “한나랑 박차장(한준우) 사이가 100%가 돼야 한나가 차기 부회장이 될 확률이 0%가 된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강한수.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강한나와 박차장의 행보.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결정을 내렸다.
박차장은 VC그룹 승계를 꿈꾸는 강한나의 야망을 실현 시켜주기 위해 “겉으론 평등한 사회같이 보여도 직업도 사람도 신분도 여전히 귀천이 있다. 세상과 싸우려고 하지 마라. 큰 걸 얻고 싶으면 작은 걸 포기하라”며 마음을 외면했다.
강한나는 “내가 누군지 확실하게 보여주겠다. 세상을 바꾸겠다”라며 일과 사랑, 둘 다 쟁취할 것을 다짐했다. 하지만 강한수가 박차장을 약점으로 삼아 VC그룹 승계 다툼에서 강한나를 완전히 밀어낼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황.
위기에 직면한 강한나가 여전히 일과 사랑, 모두 지켜낼 수 있을지, 그녀의 든든한 아군에서 약점으로 전락해버린 박차장은 어떻게 상황을 타개할지, 두 사람의 대응도 기대를 유발하는 포인트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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