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쥬록스가 김종민의 ‘짭바보’에 이어 이번엔 각 세대를 대표하는 ‘토크꾼’들과 함께 서열 파괴 토크쇼를 선보여 화제다.
‘야자타임’은 ‘런닝맨’부터 ‘지편한세상’까지 각 분야를 넘나드는 MZ소통러 지석진, 노빠꾸 본능의 토커 장동민, 올라운더 예능인 이명훈,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미래소년’의 멤버 손동표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네 명이 모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서열 파괴 토크쇼다.
첫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많은 이들의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 많은 기대 속에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오늘부터 손절각?!”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석진은 2002년생인 자신의 아들과 동갑인 손동표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당돌한 막내 손동표의 활약과 과몰입 토커 지석진의 어시스트는 깨알 케미를 형성하며 30년 넘는 나이 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밸런스 게임부터, 귀를 의심케 하는 실화 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찐친 여친의 바람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에 출연자 중 한 명이 사연과 똑 같은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충격을 줬다.
심지어 목격 장소는 나이트 클럽이란 사실까지 공개하며 막장 드라마 뺨치는 전개로 ‘마라맛’ 토크를 자랑했다. 토크꾼들의 예측불가 토크는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 일으키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충분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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