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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미스터트롯2’ 탈락 후 소감 “경연 끝났지만 새로운 출발... 깜짝 선물 공개할 것”

박지혜 기자
2023-02-03 15:31:55
사진출처: 타조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가수 박서진이 결선 진출에서 탈락한 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진은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에서 안성훈과 본선 2차 1대1 데스매치를 펼쳤다. 대결에서 박서진은 오승근의 '떠나는 님아'를 불러 큰 감동을 안겼지만, 끝내 패배하고 말았다.

방송 이후 박서진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앞으로 경연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해주시고, 악플은 마음 속으로만 간직해주시고 저에게 악플을 보내는 분들은 그렇게라도 해야지 속이 풀리나 보다라고 생각해주시고 가볍게 넘겨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경연은 끝이 났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와는 다르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 깜짝 놀랄만한 선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번 경연을 참여하면서 여럿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저에게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도 슬퍼하지 마히고 기뻐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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