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한문철 변호사가 방송 최초로 눈물 흘린 안타까운 사연이 찾아온다.
대한민국의 안전한 도로 교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애쓰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후미를 덮친 차량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어쩌다 이런 사고가 벌어진 것인지 보고도 믿기 힘든 상황. 영상 속 모습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하지 못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사건은 가해자도 사망했기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된다.
설상가상으로 멈춰 서 있던 트럭에는 사고 시 차가 깔려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 범퍼가 있었음에도 제구실을 하지 못해 승용차가 대형 사고를 면치 못했다고. 처참하게 망가진 당시의 모습에 패널들은 일동 말을 잇지 못한다.
사랑하는 엄마, 의지하는 아내를 허망하게 잃은 승용차 운전자의 가족들에겐 하루아침에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일 터. 그 슬픔으로 여전히 힘겨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에 한 변호사와 패널들 모두 눈물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이키는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너무 필요한 나이다”라며 눈물을 쏟았다고 해 ‘한블리’ 패널들의 눈가를 적신 안타까운 사연이 궁금해진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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