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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前 남편’ 서주원 “상간녀 소송 통해 밝힐 문제... 부끄럽지 않다”

박지혜 기자
2023-02-02 12:12:40
사진제공: 서주원 SNS


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전 남편 서주원이 '부끄럽지 않냐'는 누리꾼의 글에 댓글을 "네 전혀요"라고 댓글을 달아 화제다.

서주원은 "바람 안 피우셨냐", "찍힌 사진들은 무엇이냐" 등 댓글을 단 누리꾼들에게 "실명 계정부터 사용해라. 저랑 전재산 걸고 불륜과 외도로 인한 이혼인지 한번 해보시겠냐"라며 "개인사를 왜 공개적으로 하나하나 해명하고 설명해야 하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아옳이의 주장은 앞뒤 상황을 모두 자른 것”이라며 “그 사람의 주장대로 그렇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소송을 계속 진행해서 본인이 마땅히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주장할 수 있었을 것이고 아니면 내가 제시한 금액에 합의를 하지 않았으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

또 서주원은 “상간녀 소송을 통해 밝히면 될 문제다”라며 “그런데 (아옳이 측에서) 아직 소장도 오지 않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 유령 계정을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주원의 전처 아옳이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주원과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라며 "이혼 사유는 서주원의 외도이며 신혼 때부터 여자 문제가 잦았다"라고 폭로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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