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토리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핑거스토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40원(29.93%) 오른 92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한한령’해제 등 기대감이 작용하며, 디지털 만화 및 웹툰 등에서 실적호전 전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7년 3월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 중국 정부의 '한한령'이 본격화된 바 있다.
핑거스토리는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남성향 정통 무협, 액션 전문 웹툰 플랫폼 '무툰'과 여성들을 위한로맨스 & BL 전문 콘텐츠 플랫폼 '큐툰' 서비스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