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기안84와 이시언이 아마존강의 식인 물고기 ‘피라냐’ 낚시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대한민국을 떠나 지구 반대편 페루에서도 입증된 기안84와 이시언의 환장 케미로 첫 방송부터 화제성과 시청률을 쌍끌이하며 일요일 예능 격전지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방송에서도 기안84는 아마존강 낚시 투어에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떨게 만드는 ‘피라냐’와 이들의 강렬한 만남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마존강의 월척왕’을 꿈꾸는 두 사람 중 가장 먼저 ‘피라냐’의 선택을 받은 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고요하고 적막한 아마존강 중심에서 기안84는 “내 손에 피를 내서라도 잡고 싶네”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들이 아마존강의 식인 물고기 ‘피라냐’를 낚을 수 있을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우정은 지켜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12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