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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비행기 일등석에서 천만원짜리 라면 먹방... ‘중식좌’로 변신

박지혜 기자
2022-12-15 1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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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

개그우먼 안영미가 비행기 일등석에서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에는 '비행기 1등석에서 라면만 먹고 온 소식좌 안영미.. 약 1,000만 원짜리 라면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에서 돌아오는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한 안영미는 "자고 이제 일어났다. 지금 라면을 시켰다. 비행기에서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라면 먹방을 시작한 안영미는 라면 한 입 맛 보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라면 면치기를 선보이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2분 동안 7숟갈을 먹고, 식후 디저트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등 '소식좌' 다운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한강 먹방 당시 라면을 단 3입만 먹었던 안영미가 이번에는 라면 한 그릇을 다 비우며 중식좌로 거듭났지만 "저녁은 굶어도 될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