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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서하얀 “임창정 새벽 5시부터 게임...푹 자고 싶어”

송미희 기자
2022-12-13 10:49:40
사진제공: SBS 미디어넷

‘뷰티풀’ MC 서하얀이 불면증을 호소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FiL ‘뷰티풀’ 9회에서는 ‘나이트 뷰티 케어’를 주제로 서하얀과 박진이가 숙면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뷰슐랭 가이드’를 위해 아침 일찍 만난 서하얀과 박진이. 서하얀은 “오는 내내 잠만 잤다”며 피곤해했고, 박진이는 “피곤해 보인다”고 걱정했다. “주말 동안 뭔가 힘들었다”고 밝힌 서하얀은 “잠이 안 온다, 얕은 수면을 한다”고 전했다. 박진이는 “잠을 잘 자야 한다”며 서하얀을 위해 준비해 온 숙면에 도움을 주는 디바이스를 선물로 건넸다.
 
서하얀은 “저한테 필요한 선물이다”라며 “아이들 골프 시합 전 날 푹 자라고 줘도 좋을 것 같다”며 박진이의 세심한 선물에 감동했다.
 
본격적으로 ‘뷰슐랭 가이드’에 나선 두 사람. 이탈리아와 영국 오리지널 조명 브랜드 등 특별하고 새로운 조명 브랜드와 엔틱한 가구들이 함께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박진이는 마음에 드는 조명을 발견했지만 높은 금액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 서하얀은 “결혼하면 사주겠다”고 했지만, 박진이는 “아직 멀었다”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두 사람은 ‘나이트 뷰티 케어’라는 주제에 맞춰 침실과 잠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총 6가지 룸타입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준비된 쇼룸을 둘러보던 중 서하얀은 “너무 편하다, (누워서) 멘트 하면 안되냐”고 말해 푹신한 침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쪽 침대가 따로 움직이는 리클라이너 침대를 보며 “나는 자고 있고 일어나기 싫은데 남편이 새벽 5시부터 게임을 한다”며 “이 침대라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아름다움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숙면을 통한 피로 회복이 중요한 만큼 ‘나이트 뷰티 케어’에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한편 서하얀과 박진이가 소개하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들은 오는 14일 저녁 9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되는 ‘뷰티풀’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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