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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화문광장 월드컵 거리응원에 안전관리 인력 투입

2022-11-23 12:54:12
이진주 기자

경찰청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거리응원 시 기동대와 특공대를 투입하여 인파관리 등 행사장 질서유지와 대테러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1차전이 열리는 11월 24일에는 전국 12개소에 4만여 명이 운집하여 거리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22일 광화문광장 사용이 허가됨에 따라 경찰은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대비하여 광화문광장에 경찰관 41명과 8개 기동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역 출입구, 무대 주변, 경사로 등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보완하고,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하여 폭발물 검색 등 대테러 안전 활동도 병행한다. 행사장은 구획을 나누어 인파를 분산, 관측조를 운영해 인파가 집결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뿐만 아니라 거리 응원 종료 직후 많은 인파가 일시적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역별로 퇴장로를 구분하고, 인근 유흥가 등에 뒤풀이를 위한 인파 밀집 시에도 기동대 등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거리응원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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