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장진의 연극 ‘서툰 사람들’ D-3 개막 초읽기! 막바지 연습 현장 공개

임재호 기자
2022-11-23 16:47:41
사진제공: 파크컴퍼니

26일 개막을 앞둔 장진의 연극 ‘서툰 사람들’이 장진 연출 및 이지훈, 오문강, 임모윤, 김주연, 최하윤, 박지예, 이철민, 안두호 등 8인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8인의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는 모습으로 실제 무대위인듯 착각할 만큼 실감나는 연기로 공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진 연출이 직접 연출하는 ‘서툰 사람들’은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 될 거라고 이야기한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디렉팅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툰 사람들’은 서울연극제 출품작으로 초연해 지난 2007년, 2012년 장진의 연출로 공연 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학로 최고 흥행작으로 명성을 떨친 바 있다. 오는 26일부터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될 장진의 연극 ‘서툰 사람들’은 10년 만에 공연되는 만큼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기 위해 장진 연출이 대본을 수정하고, 직접 연출을 맡았다.

장진식 특유의 유머코드가 어우러진 상황극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대학로에 또 한 번 장진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야기는 도둑질을 업으로 삼고 있지만 훔칠 물건 보다는 집주인을 먼저 생각하는 어설픈 도둑 장덕배와 자기 집에 훔쳐갈 귀중품이 없는 것이 안쓰러워 비상금 위치까지 먼저 털어놓는 순진한 집주인 유화이가 보내는 하룻밤 소동으로 이뤄져있다.

집 주인 손목에 상처라도 날까 밧줄에 매듭 맺는 법을 적어올 정도로 배려심 많고, 도둑질은 서투른 도둑 장덕배 역에는 배우 이지훈, 오문강, 임모윤이 출연하며, 말 많고 오지랖도 넓지만 유쾌 발랄한 매력 넘치는 유화이 역에는 배우 김주연, 최하윤, 박지예가 출연한다.

또한 1인 3역으로 출연하는 멀티맨으로 덕배와 화이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끌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멀티맨 역에는 배우 이철민, 안두호가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한다.

‘서툰 사람들’은 개막을 3일 앞두고 완벽한 준비를 마친 후 마지막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110분동안 쉬지 않고 대사를 쏟아내는 배우들의 뜨거운 열기로 추운 겨울을 녹이며, 유쾌한 에피소드는 객석을 시종일관 웃음바다로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 하룻밤의 소동으로도 관계는 바뀔 수 있다는 작품이 전하는 숨은 힐링 메시지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며 행복한 연말 마무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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