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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0여개 전통시장서 김장준비 행사 진행

이진주 기자
2022-11-16 14:46:34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가 김장철을 맞아 서울 시내 80여개 전통시장에서 ‘김장철 전통시장 문전성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정액 이상 구매 시 경품 증정, 기부 행사는 물론, 전문 방송판매자와 시장상인이 대표상품을 소개하고 시장 분위기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9일과 26일에는 14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김치대전’이 열린다. 김장재료 등 다양한 시장상품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매트, 고무장갑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6일에는 ‘서울시 나눔시장’이 전통시장 7곳에서 진행된다. 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기부하면, 그 수량만큼의 라면, 카롤라유, 누룽지 등의 생활필수품을 해당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그런가 하면, 네이버쇼핑라이브와 연계하여 평소 방문하기 힘들었던 전통시장의 대표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구석구석의 정겨운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는 ‘실시간 방송판매’도 진행된다.

오는 18일과 25일에는 4개 전통시장 현장 곳곳을 소개하는 취재형 ‘실시간 방송판매’, ‘구석구석전통시장’이 방송되며, 19일과 26일에는 시장 내 오픈스튜디오에서 시장대표 상품을 판매하고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소통하는 ‘전통시장 자랑대회’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12월 4일까지 쿠팡이츠, 네이버동네시장, 빈손장보기 등 3개 플랫폼에 입점해 있는 54개 전통시장 대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특판전’도 준비된다.

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물가 상승으로 김장 준비에 고민인 시민들에게는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골목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반가운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문전성시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온라인시장 진출이 어려웠던 상인들에게도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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