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GS25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명문 6개 국가 라벨을 부착한 이색 와인을 출시했다.
GS25는 14일부터 세계적 축구 이벤트를 응원하는 축구팬들을 위해 프랑스 랑그독 지역에서 생산한 ‘르쁘띠 꼬쇼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르쁘띠 꼬쇼네는 불어로 작은 돼지를 의미하며 라벨에 귀여운 꼬마 돼지 그림이 있다.
월드컵 응원의 재미를 증대하기 위해 축구 명문 국가의 국기 6종(한국·브라질·스페인·아르헨티나·잉글랜드·프랑스)을 선정해 와인의 라벨에 표현했다.
르쁘네 꼬쇼네 와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한국 경기가 있는 당일에 와인 음용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해당 와인을 SNS에 올리고, 르쁘띠 꼬쇼네, 꼬마돼지와인, 국가별 에디션 와인 등의 해시태그를 달면 추첨을 통해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 티셔츠를 증정한다.
이하림 GS25 음용식품팀 MD는 “전 세계 축구 팬의 이벤트를 응원하기 위해 색다른 라벨을 부착한 와인을 선보인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며, 해당 국가가 라벨링된 와인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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