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이소라가 불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하지만 한쪽의 주장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어서 글을 올린다. 현재 전 남편 지인이라고 제보하신 분이 주장하시는 이혼사유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또한 “일일이 반박할 증거들을 갖고 있지만, 이혼한 지 3년이 넘어서까지 다 큰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너무 폭력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진다”라면서도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라는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최동환과 현재 교제 중이다. 촬영 당시에는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으나 방송 이후 만남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에 출연 중이다.
이소라 SNS 글 전문
현재 저에 대해 떠돌고 있는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억울한 부분이 많았지만,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어른들의 진흙탕 싸움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상황이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됐고, 허위사실들이라 그냥 지나갈 일이라 생각해서 지금까지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쪽의 주장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기사화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전남편 지인이라고 제보하신 분이 주장하시는 이혼사유는 사실과 다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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