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강타한 ‘47미터’ 제작진의 사상 최초 고공 서바이벌 ‘폴: 600미터’가 아찔한 스케일과 아슬한 긴장감이 감도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오직 극장에서 느낄 압도적 스릴 ‘폴: 600미터’가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찔한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폴: 600미터’는 내려갈 길이 끊겨버린 600m TV 타워 위에서 두 명의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상 최초의 고공 서바이벌.
먼저 영화의 두 주연 배우인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벡키)와 버지니아 가드너(헌터)가 ‘폴: 600미터’에 대해 “독수리가 날아다니고, 위험한데다, 무시무시해요”라는 설명으로 시작되어 영화 촬영 현장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긴장감을 높인다.
‘고공 촬영’에 대해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는 “현장에서 직접 연기하는 건 배우들의 꿈이에요. 떨어지면 죽는다는 두려움에 시달려도요”라는 인터뷰와 함께 아슬아슬한 촬영 장면이 보여 보는 이의 눈을 질끈 감게 만든다.
또한 스콧 만 감독은 ‘스턴트’에 대해 “오프닝 시퀀스만 빼고 전부 진짜예요”라며 배우들의 놀라운 열연에 박수를 보냈다. 배우들 또한 스턴트에 아무런 강요가 없는 상황에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부상을 입는 것을 불사하고 대역 없이 직접 스턴트를 소화, 관객들에게 더욱 리얼하고 아찔한 고공 서바이벌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고공 촬영’과 ‘스턴트’ 촬영을 강행한 ‘폴: 600미터’를 극장에서 꼭 보기를 바란 것.
스콧 만 감독은 “극장에서는 영화를 보는 느낌이 다르죠. 떨어지는 장면에선 손에 땀이 나기도 하고 심장도 쿵쾅거릴 거예요. 이 영화의 진수는 직접 체험한다는 겁니다”라며 관객들이 꼭 극장에서 고공 서바이벌의 신세계를 경험하길 바랐다.
또한 두 주인공은 “어두운 상영관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다른 관객들과 함께 보시면 진짜 흥미진진할 거예요”라며 ‘폴: 600미터’를 커다란 스크린에서 완벽하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화 ‘폴: 600미터’는 11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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