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에서 선보인 ‘스타워즈’, ‘본’ 시리즈 제작진의 SF 스파이 액션 ‘안도르’가 탄탄한 스토리에 더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차원의 볼거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안도르’가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은 물론,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SF 스파이 액션의 탄탄한 스토리를 뒷받침해 줄 고퀄리티 비주얼과 다양한 볼거리가 ‘안도르’의 또 하나의 스트리밍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특히 무조건 사실적으로 만들어지길 바랐던 토니 길로이의 신조에 따라 완벽을 위해 은하계 디테일의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신경썼다. 토니 길로이는 “우리는 리얼리티를 원했다. 정말 진짜처럼 만들고 싶었다”며 비주얼 요소에 들인 노력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안도르’의 고향인 페릭스 행성은 버킹엄셔주의 리틀발로에 특별 세트장을 제작하여 촬영했으며 엄청난 규모로 사실감 있게 그려내 영화 같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자랑한다.
특히 로케이션 촬영 중 가장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스코틀랜드 촬영에 대해 루크 헐은 “스코틀랜드 고지대 주변에 행성 세트를 만들자는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흥미로웠다”면서 “댐이 꼭 다스베이더 가면처럼 생겼다.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제국의 모습을 표현하기에 정말 완벽한 로케이션이었다”라며 모두가 원했던 특별한 행성의 비주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압도적인 스케일과 리얼함을 가득 담은 ‘안도르’의 비주얼들은 그 특별한 세계관을 더욱 몰입시키며 눈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안도르’는 혼란의 시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제국에서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스파이 ‘안도르’가 점점 더 커지는 반란의 불씨 속 혁명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SF 스파이 액션이다.
스파이 액션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본’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도 역작으로 극찬 받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을 맡은 명장 토니 길로이가 참여해 웰메이드 SF 스파이 액션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안도르’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1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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