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이 아이들의 편식을 줄인 자신의 경험담을 대방출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 7회에서는 모든 부모들의 고민인 아이들 편식 줄이기 노하우를 함께 나눈다.
피터의 아들 지오는 젓갈, 나물을 덜어 담으며 입맛을 다셨고, 엘리는 그런 오빠를 이해 못했다. 아빠들은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너무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장윤정은 “교육을 해야 한다. 언제까지 두 번 차릴 수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연우와 하영이도 입맛이 완전 다르다”며 “연우와 하영이가 엄마를 좋아해 ‘엄마 닮아서 이 음식을 좋아할걸?’ 얘기하면 자기 입맛에 안 맞아도 ‘엄마랑 비슷한 거 같아요’라고 한다”며 아이의 편식을 줄인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하영이가 엄마를 닮고 싶어서 머리를 자른다”라며 연우와 하영이의 ‘엄마 바라기’ 일상을 귀띔했다. 김나영은 “신우와 이준이도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내 옷과 신발을 신는다”며 두 아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피터는 엘리에게 쌀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해 쌀이 유명한 제천으로 체험 학습을 떠났다. 피터는 “대화를 한국어로 할지, 영어로 할지 정하자”며 스무고개 게임을 제안해 아이들이 재밌게 영어로 대화하도록 도왔다.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육아 퇴근 후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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