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서울시, 가게·주택 맞춤형 에너지 진단 실시... “전기요금 줄여드립니다”

이진주 기자
2022-10-06 14:47:07
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는 가게, 주택 등 에너지 요금 부담을 느끼는 시설을 대상으로 서울에너지설계사의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설계사’는 주택, 상점 등 시설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불필요한 에너지비용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 맞춤형 절감법을 제공하는 등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증가로 고충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새는 전기를 찾아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에너지설계사는 지난 4월부터 서울시 내 총 3,846개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소비현황과 계약방식을 전수조사한 바 있다.

10월부터는 가게 또는 주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진단을 진행한다. 서울에너지설계사가 직접 신청자의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진단을 하고 사용 실태, 맞춤형 절감법을 포함한 결과 보고서와 에너지 절약에 필요한 절전제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과 사용유형을 분석해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대기전력 차단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을 제시한다.

상담은 한국전력에 전기 요금을 납부하는 가게 및 주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장의 경우 서울 시내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해야 한다.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dMCvMWxMVXCRBYGg7)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전화접수(02-2133-3578)로도 가능하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에너지설계사의 맞춤형 에너지진단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해소할 뿐 아니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의 작은 실천이야말로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큰 변화의 시작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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