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는 자신의 출연작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먼저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 신스틸러로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속 레전드 장면의 탄생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이범수는 ‘라디오스타’ 덕분에 귀한 인연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지난 출연 당시 그는 무명시절에 알고 지냈던 은인을 찾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 방송 이후 재회하게 된 것. 감동적인 사연에 MC들은 축하인사를 건넨다. 그는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고 밝혀 과연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범수가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출연했던 출세작 ‘태양은 없다’에서 단발머리 악역으로 활약했던 뒷이야기까지 전한다.
한편 이범수는 랜선 이모삼촌들을 미소 짓게 했던 소다 남매의 폭풍성장한 근황을 전한다. 그는 두 남매를 보며 유전자의 힘을 실감한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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