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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2022년 태풍‘괜찮아 잘 될거야’...선선한 주말‘나들이 제격’

김진아 기자
2022-09-24 00:02:01
©bntnews 서울, 오늘날씨,내일날씨,전국날씨,주간날씨,주말날씨,이번주 날씨,다음주 날씨,일기예보, 2022년 태풍 아직 끝이 아니다.

하늘 높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2022년 태풍 15호 탈라스(TALAS)와 16호 태풍 노루(NORU)가 동시에 발달했다. 

2022년 태풍의 심술은 끝나지 않았다. 9월은 태풍 트라우마의 달이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0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열대저압부가 제15호 태풍 탈라스로 발달했다.

제 15호 태풍 탈라스(TALAS) 기상청 태풍통보문: 오늘날씨,내일날씨,전국날씨,주간날씨,일기예보, 태풍 예상경로와 현재위치

2022년 15호 태풍 탈라스는 토요일인 오늘(24일) 새벽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시속 65㎞) 강풍반경 180km의 약한 세력으로 일본 오사카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5km로 빠르게 이동, 일본 도쿄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던과는 달리 오늘 오전 일본 도쿄 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기압으로 변질,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제15호 태풍 탈라스(TAL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날카로움을 의미한다.

제 16호 태풍 노루(NORU) 기상청 태풍통보문: 오늘날씨,내일날씨,전국날씨,주간날씨,일기예보, 태풍 예상경로와 현재위치

27호 열대저압부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 해상에서 발생한 제28호 열대저압부도 2022년 제16호 태풍 노루(NORU)로 발달했다.

16호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시속 65㎞) 강풍반경 200km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0km 속도로 서진 하고 있다.

2022년 태풍 16호 노루는 이후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서진 하다 일요일인 내일(25일) 오후 3시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24km(시속 86㎞) 강풍반경 220km 약한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350km 부근해상을 지나 오후 9시 필리핑 마닐라 270km 부근 육상에 상륙, 내륙을 관통한 후 베트남 다낭 해상을 지나 서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주 화요일인 27일께 베트남 다낭 동북동쪽 약 50km 부근해상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수요일인 28일 베트남 하노이 남남서쪽 약 570km 부근 육상에 진출하며, 열대저압부로 변질, 소멸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 제16호 태풍 노루(NORU)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노루를 의미한다.

기상청은 2022년 태풍 15호 탈라스와 16호 태풍 노루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여, 어떤 상호작용을 할지 변동성이 우려되지만, 두 태풍은 서로 이동경로를 달리 하고 있어 현재위치와 예상경로를 봤을 때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2년 태풍의 위협은 아직 끝난게 아니다. 특히 9월은 한반도의 해수면 온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 태풍의 강도 또한 더욱 강력하다. 

이같이 태풍 예상경로 및 현재위치 등은 기상청 날씨누리, 일본기상청, 윈디닷컴 등의 위성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태풍이름과 순서는 다음과 같다.

말라카스(1호)→메기(2호)→차바(3호)→에어리(4호)→송다(5호)→트라세(6호)→무란(7호)→메아리(8호)→망온(9호)→도카게(10호)→힌남노(11호)→무이파(12호)→므르복(13호)→난마돌(14호)→탈라스(15호)→노루(16호)→ 꿀랍(17호) →로키(18호)→선까(19호)→네삿(20호) 등 순이다.

2022년 가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9월은 태풍의 계절이기도 하다. 

태풍 발생의 조건으로 알려진 높은 해수면 온도, 충분한 하층 습기, 조건부 불안정한 대기 등의 역학적 조건이 열대해상에서는 항상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조건을 만족한다고 하더라도 태풍이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뜨거운 바다가 ‘슈퍼태풍’ 괴물을 만든다.

올 가을의 네 번째 절기인 '추분'을 지나며, 주말인 오늘(24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해도 좋을 날씨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광주가 14도, 한낮 최고기온 서울 24도, 광주 25도로 예년 기온을 밑돌며 종일 선선하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 낮에 외출시에는 날씨별 옷차림에도 신경 써, 겉옷 하나 꼭 챙겨나가는게 좋겠다.

전국이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안동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8도 등이 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안동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일요일인 내일(2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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