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MT’가 배우들의 반전매력으로 한가위를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에서 활약한 배우들의 연합 MT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누적 시청UV가 첫 공개 대비 약 356% 증가, 관련 클립 영상 조회수 역시 약 488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팀장 김유정과 ‘이태원 클라쓰’ 팀의 팀장 박서준,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팀장 지창욱은 첫 번째 미션인 ‘팀원 찾기’에 돌입했다. 드라마 촬영 당시의 추억이 깃든 현장을 둘러보던 이들은 새록새록 옛 기억을 떠올리는 한편,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팀원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팀장들의 노력으로 모든 팀원들이 합류에 성공하며 베이스캠프에 발을 들였다. 녹화 당일 프랑스 파리에서 바로 도착한 박보검은 팀원들을 위한 깜짝 카메라까지 준비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의 자리를 대신해 이번 MT의 흥을 돋워줄 특별 게스트가 함께했다. ‘이태원 클라쓰’와 ‘안나라수마나라’의 씬스틸러 배우 윤경호가 출격하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저녁 식사가 걸린 연합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배우들은 한층 더 끈끈해진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특별 게스트 윤경호가 연륜과 지혜를 발휘하며 게임의 판을 뒤흔드는 동안 ‘단무지’(단순 무식 지화자) 팀의 박서준은 의외의 허당미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국내 최초 드라마 세계관 대통합 연합 MT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16일 오후 4시 3화가 공개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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