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일주일 앞둔 트와이스가 새 앨범 수록곡 ‘Queen of Hearts’와 ‘Brave’의 맛보기 음원을 공개하고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1집 ‘BETWEEN 1&2’에 수록된 2번 트랙 ‘Queen of Hearts’, 5번 트랙 ‘Brave’의 음원 일부를 선공개했다. 두 곡이 실린 영상에서 멤버들은 단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K팝 대표 걸그룹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Brave’는 ‘원스의 존재가 내가 나일 수 있게 용기를 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 팝 장르 곡이다. “커지는 네 목소린 날 다시 뛰게 해 So fine 벅찬 숨을 고르고 앞을 봐 난 제대로 이젠 네게 전해줄 Brave brave brave for ya”처럼 멤버들의 진심을 표현한 가사와 감미로운 보컬이 듣는 이들에게 무한한 용기와 뭉클함을 선사한다.
수록곡 미리 듣기 음원과 함께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도 깜짝 공개됐다. 푸른 잔디밭 위에 자리한 아홉 멤버들은 레트로 의상을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BETWEEN 1&2’는 8월 26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같은 날 컴백 라이브를 진행과 더불어 미국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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