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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년’ 블랙핑크, 제니가 꼽은 최고의 추억사진은?

박지혜 기자
2022-08-08 13:13:09
사진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가 8일 블랙핑크 6주년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 사진들을 공개했다. 

제니가 공개한 사진에는 데뷔초부터 촬영한 단체 화보 사진 및 공연 현장에서 블랙핑크 4명 멤버들의 공연하는 모습과 서로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제니는 “오늘은 우리의 생일입니다. 블랙핑크&블링크의 데뷔 6주년 기념일입니다. 모두에게 더 좋은 소식들이 생기길!(Its our birthday todayyyy. Happy 6th year anniversary to Blackpink & Blinks. more good news coming for everyone!)”이라고 적은 글과 함께 위의 사진을 게재하며 블랙핑크 6주 년을 자축했다. 

사진출처: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로제 인스타그램

지수 또한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주년 축하해 사랑하는 우리 블핑이들 포에버"라는 글을 게재해 블랙핑크 6주년을 알렸다.

로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우리 블핑 멤버들 6주년 너무 축하행. 오랜 연습기간을 함께하고 데뷔해서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라며 항상 우리 곁에서 응원해주고 편이 되어주는 블링크한테도 한없이 고마운 마음이에요"이라는 글을 남겨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제니는 오는 19일 '핑크 베놈'으로 컴백한다는 사실도 잊지 않고 알렸다. 

'Pink Venom' 릴리즈 포스터에는 블랙핑크 컴백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송곳니가 다시 한번 메인 오브제로 활용됐다. 미지의 생명체가 마치 무언가를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한 압도적인 형상이어서 신곡 콘셉트에 대한 보는 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YG 측은 "블랙핑크 데뷔 기념일인 오늘(8일) 'BORN PINK' 프로젝트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선공개곡 발매 일정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다려주신 전 세계 팬분들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YG는 블랙핑크의 'BORN PINK' 프로젝트가 시작됐음을 최근 알린 바 있다. 8월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 9월 정규앨범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월 월드투어로 이어지는 로드맵이 베일을 벗은 것이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10개월 만인데다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두 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예고된 만큼 '유튜브 퀸' 명성에 걸맞은 각종 신기록 행진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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