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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추리게임부터 진짜 경산이 찾기까지 ‘빵빵’

이진주 기자
2022-07-27 1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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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JTBC ‘소시탐탐’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각양각색 룸메이트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예능에서 만난 경산이와의 특별한 재회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회차에는 미션 1등 상금 100만 원을 훔쳐간 데빌 찾기 추리게임에서 데몬 태연을 검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추리의 방과 체력의 방 힌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눈치 담당 효연이 데빌 유리의 수상한 낌새를 기막히게 알아차리는 활약 끝에 엔젤팀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어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간 이들은 애칭 정하기, 칭찬 세 개 하기, 초상화 그리기 미션을 수행해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육아 프로그램 당시 아기였던 경산이가 중학생으로 성장해서 나타나 현장이 눈물바다가 됐다. 그러나 두 번째 경산이가 등장, 상황을 파악하던 유리는 “이거 뭐야 진짜를 찾아라잖아!”라며 분노했고 써니는 또 다른 경산이가 나타날 것을 예상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총 세 명의 경산이 중 두 번째 경산이가 진짜 경산이임을 맞혔으며 첫 번째 경산이는 샤이니와 육아 예능을 함께한 유근이로, 민호와 즉석 영상통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7월 3주 TV 화제성 조사에서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대세의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소시탐탐’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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