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오수재인가’가 더욱 뜨겁고 강렬한 2막을 연다.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가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 좇아온 오수재(서현진 분)는 인생에서 두 번째 혼란과 격변의 시기를 맞았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손을 잡아 이끄는 구원의 존재 공찬(황인엽 분), 더 깊은 수렁으로 내몰기 위해 미끼를 던지는 위험한 상대 최태국(허준호 분),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심상치 않은 행보를 예고한 미지의 변수 최윤상(배인혁 분) 등 인물들의 관계 향방과 예측 불가의 사건 전개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2막을 앞두고 놓쳐선 안 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오수재와 공찬 사이에 미묘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박소영(홍지윤 분) 사건 이후 오수재에겐 크고 작은 위기가 끊이지 않았고, 그때마다 공찬이 나서 그를 구했다. 지금까지 남들에게 보인 적 없는, 자신의 숨기고 싶은 진짜 모습을 들키는 것 같아 그를 밀어내기도 했지만 공찬의 따뜻한 진심은 오수재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였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서로에게 말하지 못한 일생일대의 비밀이 남아있다. 바로 오수재와 공찬의 첫 만남이었던 ‘10년 전’ 이야기. 당시 김동구(황인엽/이유진 분) 사건의 변호를 맡은 오수재는 그를 기억하고 있을지, 그리고 그 김동구가 자신임을 숨기고 있는 공찬의 거짓말 같은 고백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 ‘역습의 역습’ 서현진VS허준호,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의 최종 결과는?!
‘독한’ 오수재와 ‘센캐’ 최태국은 역습의 역습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8년 전 오수재는 최주완(지승현 분)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사산의 아픔을 겪었고, 하물며 그들 부자(父子)에게 버림받은 신세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수재가 TK로펌 최태국 회장의 손을 다시 잡은 데에는 그가 약속한 출세, 성공, 힘 이전에 ‘복수’라는 거대한 목표가 있었다. 이제 홍석팔의 죽음을 통해 오수재는 최태국이 얼마나 악랄한 인간인지 깨달았다. 서늘한 눈빛과 미소 뒤에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는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오수재와 최태국의 두 번째 라운드에 기대가 쏠린다. “흔들어서 먹어버려야지”라는 그의 계획처럼 오수재는 최태국을 상대로 어떤 반격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 앞으로 더욱 주목해야 할 사건과 인물은?
한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9회는 오는 7월 1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