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극장가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박지훈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스크린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연기력에 더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뽐낸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박지훈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유퀴즈’ 332회에 게스트로 출격한 그는 방송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유퀴즈’ 방송에서 박지훈은 진행자인 유재석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풍성한 대화를 나누었다. 스크린 속 서늘하고 슬픈 눈빛의 단종과는 전혀 다른, 밝고 긍정적인 청년 박지훈의 본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났다. 그는 ‘왕과 사는 남자’에 합류하게 된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생생한 촬영 현장 에피소드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단종이라는 역사적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겪었던 연기적 고뇌와 책임감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보지 못한 어린 왕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했던 그의 진정성 어린 태도는 관객들이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했다.

영화의 흥행 열풍에 더해 예능 화제성까지 장악한 박지훈의 행보는 그야말로 거침이 없다.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시작해 인기 아이돌 그룹 활동을 거쳐, 이제는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굵직한 주연 배우로 완벽하게 성장했다.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지훈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얼굴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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