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밀의 집’ 정헌이 그룹 후계자로 일선에 나서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현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에서 정헌은 뛰어난 두뇌와, 외모, 집안까지 모두 가진 남태형 역을 맡고 있다.
태형이 국회의원에서 대통령까지 가길 원했던 흥식은 그가 자신의 회사에 들어오는 걸 반대했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유능한 경영인이 된 후 다시 총선에 도전하겠다며 어머니에게 휘둘리지 않고 할아버지에게 모두 보고 하겠다는 태형의 말에 설득되고 말았다.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출근한 태형은 지환을 자신의 부서 막내로 영입했다. 그리고 자신이 데리고 온 현철과 지환, 동생 남태희(강별 분)에게 각각 일을 배분한 태형은 본격적으로 회사 현황 파악에 몰두하며 일에 매진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과거 음주 운전으로 지환의 어머니 안경선(윤복인 분)을 치면서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에서 빌런으로 거듭난 남태형은 지환이 그의 발목을 잡으면서 회사로 시선을 돌리게 되었다. 이에 회사 후계자 자리를 노리던 태희, 어머니 복수를 다짐한 지환과 또 다른 대립각을 세우면서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태형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연기 완급 조절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정헌이 캐릭터의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몰입을 돕고 있다. 매 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혼신의 열연을 펼쳐낸 정헌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극 깊숙한 곳으로 더욱 끌어당기고 있다.
황종일 기자 crisi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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