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Care

비포케이션으로 바캉스 준비 완료!

이진주 기자
2022-05-11 11:13:00
[이진주 기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와 함께 슬슬 코로나19도 엔데믹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벌써부터 바캉스 시즌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숙소, 관광, 맛집 등 구체적인 여행 준비도 좋지만 철두철미한 뷰티 케어를 빼놓아서는 안 될 것.
더욱이 노출의 계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얼굴뿐 아니라 관리가 필요한 부위도 늘어났다. 겨우내 꽁꽁 숨어 있던 탓에 안일했던 것도 잠시, 가벼운 옷차림에 자연스레 개방되는 겨드랑이와 오픈형 신발에 공개되는 발뒤꿈치도 다시 봐야 할 때.
따라서 뽐나는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비포케이션을 시작할 것. 힘들이지 않고도 청결해질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탈마스크에 모공 청소부터
오랜만의 편한 호흡에 좀처럼 적응되지 않는 것도 사실. 하물며 그동안 가려왔던 얼굴을 대놓고 드러내려니 수줍기까지 한데. 하지만 앞으로의 자신감을 위해서는 트러블 없는 매끄러운 피부로 가꿀 필요가 있다. 특히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모공을 집중 공략할 것.
흔히 딥 클렌징하면 자극적인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을 사용하기 마련. 그러나 미세먼지 흡착 성분이 포함된 버블 클렌저를 통해서도 잔여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피부 손상을 줄이는 동시에 수분 손실까지 최소화해 촉촉하게 세안을 마무리할 수 있다.
 

물빛미 동키밀크 생크림 클렌저 고보습의 동키밀크와 미세먼지 흡수 억제 기능의 스피룰리나가 더해져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깨끗한 세안을 돕는다. 풍성한 거품 텍스처와 히알루론산이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함을 유지해주고, 안전한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다.
민소매에 체모 관리는 필수
찜통더위에 어쩔 줄 모르는 땀 홍수. 이에 바람이 잘 통하는 슬리브리스를 찾게 되는데. 소매가 없는 만큼 겨드랑이가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모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 하지만 예민한 부위인 탓에 잦은 면도나 왁싱은 색소침착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이는 굵은 털까지 말끔하게 녹이는 크림 제품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 먼저 제모를 원하는 부위에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키고 텍스처를 아낌없이 발라준다. 약 5~10분 후 젖은 수건을 사용해 닦아 내거나 흐르는 물에 깔끔히 씻어 마무리하면 된다.
해피바스 헤어리무벌 솔루션 제모크림 제모 기능의 치오글리콜산이 털을 부드럽게 융해하고 진정 성분의 병풀추출물이 면도로 인한 피부 자극 걱정을 완화한다. 합성 색소, 트리에탄올아민, 아미다졸리디닐우레아, 동물성 원료, 폴리아크릴 아마이드를 무첨가해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샌들 착용 전 각질 제거해야
여름날 축축한 습기가 더해진 운동화를 신으면 발의 피로감은 배가 된다. 더군다나 휴양지에서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신고 벗기 편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어야 할 것. 하지만 발뒤꿈치의 굳은살과 각질이 잘 정리되지 않았다면 타인의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다.
따라서 휴가 시즌에는 아로마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키고 마사지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꾀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풋 파일 같이 마찰이 강한 제품보다는 전용 크림과 특수 양말을 착용하여 곱고 단정한 살결을 자랑할 수 있을 것.
 
풋케어랩 테라피삭스 스윗아몬드오일, 카렌듈라오일, 네롤리오일,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특수젤이 각질로 푸석해진 발뒤꿈치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주고 힐 크림을 흡수하지 않는 통기성 좋은 매쉬 소재와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를 혼용해 쫀쫀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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