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태리가 ‘구미호뎐’을 마치며 뜻 깊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설화에 대한 재해석은 물론 판타지와 액션, 로맨스를 넘나드는 풍성한 서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태리는 "구미호뎐을 함께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배우분들과 제작진 뜨거운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처음으로 도전하는 악역이라 긴장과 설렘 가득 안고 시작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막을 내린다니 저 역시 굉장히 아쉽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듭니다"라는 감사와 아쉬움을 전했다.
또 "도전 한편에 부담도 있었지만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신 덕분에 조금은 걱정을 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저 이태리라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앞으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많이 인사드릴 테니 기대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진심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태리는 구미호뎐을 통해 이무기라는 여태껏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해석하고 구현해내며 판타지를 현실로 옮기는데 성공했다.
드라마 중반에 합류한 만큼 현장에 스며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제작진, 배우들과의 뛰어난 호흡으로 등장부터 시청자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화제성까지 얻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