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엄지원이 ‘산후조리원’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엄지원이 출연 소식을 알린 tvN ‘산후조리원’은 2020 하반기 방송 예정인 ‘격정 출산 느와르’ 드라마다.
‘출산’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담아내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산후조리원’.
한 여성의 인생뿐 아니라 사회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 어디에서도 담아내지 않았던 순도 100% 임신과 출산 과정을 때로는 유쾌한 웃음과 공감으로, 때로는 심장이 아릿해지는 감동으로 선사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해 화제다.
엄지원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장르에 또 한 번 도전한다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엄지원은 18년 차 직장인이자 대기업 최연소 임원인 ‘오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현진’은 성공 신화를 한차례 이룬 이후,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산후조리원에 입원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엄지원은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대본을 재미있게 읽었다. 재미와 의미가 함께 있을 때 베스트인데 ‘산후조리원’은 나에게도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모든 것을 불살라서 재미있게 촬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8월 첫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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