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뽕숭아학당’ 티저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미스트롯’ ‘뽕따러가세’ ‘미스트트롯’ ‘사랑의 콜센터’까지 ‘뽕생뽕사’를 직접 실천하며 트롯 전문 MC로 등극한 붐은 젊은 시절 히트곡 하나 남기고 사라진 비운의 트롯 가수이자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제자에게 열정을 쏟아붓는 ‘뽕숭아학당’ 담임 교사로 변신해 ‘하드코어 커리큘럼’을 시전한다는 전언.
여기에 ‘트롯영웅’ 임영웅은 노래뿐 아니라 운동도 잘하는 완벽한 모범생으로, 프로선수 뺨치는 축구공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체육부장’으로 등장한다. 교복으로 갈아입은 38세 영탁은 대낮 트위스트로 교실 흥을 돋우는 ‘오락부장’으로, 막내 이찬원은 완벽하게 예습까지 해오는 모범생이자 막내임에도 다소 엄격한 윤리 의식을 갖추고 있는 ‘윤리부장’으로 활약한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
또한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는 6등으로 졸업했지만, ‘뽕숭아학당’에서는 수석 졸업을 꿈꾸는, 담임인 붐쌤보다 나이가 많은 복학생으로 출동한다.
35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향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제작진 측은 “매일 트롯 역사를 경신해 가는 ‘트롯맨 F4’가 국민 가수로 성장하기 위해 교사 붐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볼거리와 호쾌한 흥, 웃음과 감동을 안겨드릴 전망”이라며, “사제간으로 다시 만난 붐과 ‘트롯맨 F4’가 ‘브로맨스’를 넘어 ‘트로맨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달했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제공: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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