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테이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백발 머리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금일(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서울대학교 작곡과 민은기 교수가 ‘누구나 아는 이름이지만, 잘 모르는 베토벤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등장한 민은기 교수는 유명 음악가인 ‘베토벤’의 이름 뒤에 숨겨진 인간 베토벤의 모든 것에 대해 소개했다. 민은기 교수는 “베토벤이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음악가”라고 전하면서도 “사람들은 베토벤의 가장 유명한 곡조차 1분이 지나면 모른다”고 밝혔다. 또한 민은기 교수는 베토벤이 위대한 음악가였던 이유 중 하나로 작품에 대한 태도를 꼽았다. 베토벤은 음악을 작품으로 생각한 최초의 예술가였던 것. 민은기 교수는 “베토벤은 본인의 작품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다. 본인의 작품에 작품 번호를 매긴 최초의 작곡가”라고 밝혀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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