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김아중, “액션신, 찰떡같은 순발력으로 선보인 것”

2019-09-03 16:59:42
기사 이미지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김아중이 촬영 소감을 전했다.

9월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용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참석했다.

이날 김아중은 “보기 전에는 많이 떨렸는데 오히려 보고 나니까 덜 떨린다. 보니까 유난히 (마)동석 오빠가 보고 싶더라. 런던에서 잘 하고 계신지 (마)동석 오빠가 생각이 많이 나는 하루”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 팀플레이 안에서 어떤 기능을 할지 가장 고민을 많이 했다. 노순이 캐릭터의 액션은 촬영 전 미리 상의한 것은 아니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합의하에 저의 찰떡같은 순발력으로 액션을 선보였다. 민첩함과 순발력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이와 관련해서 (마)동석 오빠와 이야기를 나눴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란 액션. 동명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삼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9월11일 개봉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