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관객과의 벽을 허무는 파격적인 연출과 전 영역의 아티스트들을 곳곳에 배치한 천재적인 캐스팅, 그리고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담아내 영화팬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영화 ‘데드 돈 다이(감독 짐 자무쉬)’가 그래미 수상자 스터질 심슨의 테마곡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과 함께 ‘데드 돈 다이’를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B급 영화의 감성이 느껴지고 장르파괴적이기도 하고 관객의 상상을 뛰어넘는 대담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CGV ju**e6434)”,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매력적. 좀비에 빗대고 있지만 결국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고찰. 본격적인 공포도 코믹도 아니지만 잔잔하고 느리게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한다.(CGV BB**07)”, “아마도 내가 본 좀비 영화 중에 가장 황당하고 이상한 영화일 것 같다! 아직도 스터질 심슨 노래가 귓가에 맴돈다!” (CGV 싸이코****)” 등의 리뷰를 얻고 있는 ‘데드 돈 다이’가 영화 속에서 반복적으로 울려 퍼지는 테마곡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드 돈 다이’를 작사한 스터질 심슨은 2017년 제59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 수상자로, ‘데드 돈 다이’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와이파이, 시리, 초콜렛, 패션 등 죽어서도 현생의 물질들에 집착하는 좀비들 중 ‘기타’ 좀비로 등장하는 것. 그는 텅 빈 목소리로 “기타~”를 외치며 자신의 기타를 끌고 거리를 활보해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데드 돈 다이’는 지구가 자전축을 벗어나면서 무덤에서 깨어난 좀비들을 상대로 마을을 지키려는 경찰 3인방 ‘클리프&로니&민디’와 장의사 ‘젤다’의 사투를 그린 작품. 절찬 상영 중.(사진제공: 유니버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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