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 '뮤직뱅크' 리허설이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렸다.
'샤워'로 컴백한 그룹 노라조 조빈, 원흠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야 들고 입장하는 스태프. 문구 새겨진 수건까지 최고의 준비성.
ㅅ'궁서체' 표정으로 입장하는 조빈, 뒤따르는 원흠. 샤워기를 보고 설마했는데...
신곡 제목처럼 '샤워' 퍼포먼스를 시작하는 노라줘. '뮤직뱅크' 출근길 새 역사를 쓰는 순간입니다.
표정변화 하나 없는 노라조 조빈.
물 뿌리는 데 그칠 수 없다? 샴푸를 머리에 뿌리는 조빈.
대야 안에서 진짜로 샤워를 시작하는 노라조 조빈. 그동안 원흠은 샤워기를 잠시 껐네요. 물절약 메세지까지 던지는 걸까요.
샴푸까지 했으니 헹궈야죠. 여전히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진지한 노라조 원흠, 조빈.
보는 사람까지 시원해지는 조빈의 표정.
강한 숫컷의 향기.
그리고 포즈 취하는 노라조 조빈.
노라조 조빈 '내가 썸머킹이로소이다'
등떼 미는 포즈(?) 취하는 조빈. 손에 때수건이 쥐어져있지 않은 게 유일한 아쉬움이었죠. 트집 아니냐구요? 실제로 지난 17일 쇼케이스에서 노라조는 취재진에게 신곡시디를 노란색 때수건에 담아 줬습니다.
마무리 포즈 취하는 노라조 조빈. 컨셉트, 구성, 소품, 연기력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었죠. '뮤직뱅크' 출근길 퍼포먼스 신기원을 연 노라조 조빈, 원흠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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