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김도완이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한다.
콘텐츠와이 측은 23일, “신예 배우 김도완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합류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과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극 중 김도완이 연기할 ‘조상훈’은 마휘영(신승호)의 라이벌이자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쉬운 타고난 천재로, 우연히 마휘영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고 최준우(옹성우)와 함께 미묘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 똑똑한 머리와 번뜩이는 두뇌회전으로 극 전반을 아우르는 긴장감을 조성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2017년 웹 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한 김도완은 ‘옐로우’를 거쳐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랜선 남친’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검증된 신예. 지난해 MBC ‘위대한 유혹자’로 브라운관에 진출한 데 이어 ‘열두밤’에서는 강한 척 하지만 여린 속을 지닌 사춘기 소년의 복합적인 내면을 안정적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걸캅스’에서는 악당 4인방 중 막내 ‘성찬영’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스크린으로도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 김도완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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