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백종원이 국정감사를 이야기한다.
KBS2 ‘대화의 희열2’는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 토크쇼다.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1인 게스트의 진솔한 대화는 시청자에게 커다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중. MC 유희열을 필두로,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기자 신지혜 등 다채로운 패널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 녹화에서, 백종원은 국정감사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되게 무서워요” 하며 잔뜩 긴장한 당시 심경을 풀어놓았다. 그러나 딱딱한 처음 분위기와 달리 백종원은 국정감사 현장을 ‘요식업 특강’으로 만들어 버렸고, 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관해 백종원은 그만의 특별한 비결이 있었다고 수줍게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즌2에 새로 합류한 신지혜는 기자다운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백종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백종원의 국정감사 참석이 정계 입문의 포석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 신지혜는 3당 의원의 러브콜,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 내정설 등을 질문했다.
이에 백종원은 거침없이 답변을 내놓았다고. 과연 백종원은 자신을 둘러싼 정계 진출설에 관해 어떤 대답을 들려줬을지, 유희열과 패널들을 놀라게 한 백종원의 솔직한 답변 등은 KBS2 ‘대화의 희열2’에서 공개된다. 금일(9일) 오후 10시 45분 방송.(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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