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리, “17년 전부터 솔로 앨범 준비..앨범 또 내는 게 목표”

2018-10-04 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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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유리가 목표를 언급했다.

10월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가수 유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12년 차 경력직이지만 신인 가수로 인사드리게 된 유리입니다.”

유리가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그는 신인 가수 유리의 데뷔작 ‘더 퍼스트 신’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솔로 앨범을 17년 전부터 준비했다. 연습생 때, 처음 가수를 꿈꿨을 때 자기 색을 낼 수 있고 나만의 목소리가 담긴 온전한 내 앨범을 내는 걸 목표했다”며, “오늘이 그 꿈을 이루는 첫날이다. 떨리면서 기분이 좋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앨범을 또 낼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다. 그게 목표”라고 질문에 답했다. 이어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 좋은 가수 분들과 컬래버레이션도 좋다”고 목표를 덧붙였다.

타이틀곡은 ‘빠져가(Into You)’다.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유리는 금일(4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을 발표한다. 5일 KBS2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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