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유리가 목표를 언급했다.
10월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가수 유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유리가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그는 신인 가수 유리의 데뷔작 ‘더 퍼스트 신’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는 질문에 “솔로 앨범을 17년 전부터 준비했다. 연습생 때, 처음 가수를 꿈꿨을 때 자기 색을 낼 수 있고 나만의 목소리가 담긴 온전한 내 앨범을 내는 걸 목표했다”며, “오늘이 그 꿈을 이루는 첫날이다. 떨리면서 기분이 좋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앨범을 또 낼 수 있다면 좋을 거 같다. 그게 목표”라고 질문에 답했다. 이어 “콘서트도 해보고 싶다. 좋은 가수 분들과 컬래버레이션도 좋다”고 목표를 덧붙였다.
타이틀곡은 ‘빠져가(Into You)’다.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유리는 금일(4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을 발표한다. 5일 KBS2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