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한나가 가을에 왔다.
한경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10)’ 측이 9월20일 강한나와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tvN ‘아는 와이프’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첫사랑 역할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극중 혜원은 특유의 까탈스러움은 있지만 악의가 없고 속이 투명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아이”라고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과 친해졌는지 묻자 “(한)지민 언니는 현장에서는 많이 못 보지만 카톡으로 얘기를 많이 했다”며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다. 그래서 은행에서 일하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다. 같이 있는 장면이 많다 보니 다들 너무 친하게 지내더라. 나도 은행원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작품이 끝난 뒤 강한나는 잠시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새로운 자극이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면서도, “다음 작품도 빨리 하고 싶어서 너무 오래 머물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강한나는 ‘런닝맨’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호감도를 높였다.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는 여행 프로그램을 꼽았다. 그는 “이왕이면 여행 가서 맛있는 걸 먹는 거라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애청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데 EBS ‘세계테마기행’과 tvN '짠내투어‘다. 무조건 본방 사수한다. 기회가 된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배우 강한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텐(Beauty10)’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뷰티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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