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새 공포 영화가 크랭크 인 했다.
영화 <링거링(감독 윤은경)>이 이세영, 박지영 등 탄탄한 캐스팅을 확정 짓고 9월10일(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먼저, 호텔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유미’ 역은 배우 이세영이 맡았다.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고의 한방], tvN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세영은 최근 영화 <수성못>에서 사투리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세영은 <링거링>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강인한 모습은 물론 두려움에 요동치는 감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호러퀸 탄생을 예고한다.
호텔의 주인이자, 오갈 데 없는 자매를 돌보는 ‘경선’ 역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 박지영이 맡았다. 영화 <후궁: 제왕의 첩>, <범죄의 여왕>을 통해 평단과 대중 모두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낸 박지영은 <링거링>을 통해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캐릭터 ‘경선’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완벽한 캐스팅을 확정 지은 <링거링>은 크랭크 인을 앞두고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도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놀라운 시너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와 비밀을 간직한 호텔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로 압도적인 공포를 선사할 영화 <링거링>은 9월10일(월) 첫 촬영을 시작, 2019년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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