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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김성령, “전작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의 인물”

2018-04-19 12:24:12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김성령이 ‘독전’ 속 캐릭터를 설명했다.

4월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령은 “전작에서 하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라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출연하게 됐다.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평소에 못 입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어보기도 했다가 가발도 썼다가 여러 가지 도전을 많이 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이해영 감독과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의 각본을 맡았던 정서경 작가가 협업해 탄생한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독전’은 5월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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