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다비치가 10주년 콘서트를 연다.
2월21일 CJ E&M 측은 “가요계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연말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의 콘서트다. 특히, 다비치가 지방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2013년 부산 공연 이후 5년 만의 일이라는 후문. 뿐만 아니라 다비치는 대구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처음으로 대구와 가까이 만나는 것.
또한, 다비치는 지난 연말 ‘다비치 콘서트 2017’로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 라이브 투어 역시 뜨거운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다비치는 ‘다비치 라이브 투어 &10’를 통해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수록곡은 물론, 다비치 하면 떠오르는 메가 히트곡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투어는 그간 지방 공연 개최에 대한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3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감사함과 팬들과 함께 더욱 성장해 나갈 다비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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