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英 보컬리스트 조스 스톤 첫 내한...전 세계와 음악으로 소통 중

2018-02-20 11:49:28
기사 이미지
[연예팀] 조스 스톤이 한국에 온다!

2월20일 두인디 측은 “3월18일 블루 아이드 소울(Blue Eyed Soul)의 대표 주자인 가수 조스 스톤(Joss Stone)이 ‘Total World Tour’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라고 전했다.

‘Total World Tour’는 UN에 등록된 모든 나라를 투어하며 전 세계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조스 스톤의 프로젝트이다.

조스 스톤은 13살에 ‘BBC Star For A Night’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15살에 유명 레이블(EMI)와 계약한 후 이듬해 ‘The Soul Sessions’ 앨범을 발매했다.

흑인의 음악인 솔(Soul)을 완벽하게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은 조스 스톤. 전 세계적으로 약 12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한 그는 스스로 팝 씬의 중심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캠핑카를 이끌고 수개월 동안 여행을 떠난 후 ‘Total World Tour’를 실천에 옮겼다.

기사 이미지
현재 130개 이상의 나라를 순회하며 공연을 해온 조스 스톤은 투어 기간 동안 현지 아티스트, 가수 혹은 밴드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해오고 있으며 자선 활동 또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조스 스톤의 오랜 팬이자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여성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대한포도주장미연합이 함께 한다.

대한포도주장미연합은 최근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선우정아와, 뛰어난 가창력과 복고적인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바버렛츠, 버클리 음악 대학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그리고 비브라폰 연주자 마더바이브가 의기 투합한 프로젝트이다.

한편, 인디 음악 전문 에이전시 두인디가 주최하는 본 공연은 3월18일 오후 6시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다.(사진제공: 두인디)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