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황동혁 감독이 두 배우를 언급했다.
8월2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황동혁 감독,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참석했다.
‘남한산성’은 인조 14년 병자호란(丙子胡亂),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孤立無援)의 남한산성 속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그간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연출을 맡으며 대중의 기호를 완벽히 파악한 황동혁 감독이 다시금 메가폰을 손에 쥐어 화제를 불러 모은다. ‘도가니’와 ‘수상한 그녀’는 각각 누적 관객수 466만 2천914명, 865만 9천581명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 ‘남한산성’은 9월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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