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영 기자] 살랑이는 봄바람을 타고 기분 좋은 향기가 코 끝에 풍겨온다면 여기에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봄날에 어울리는 향기 중 으뜸은 달콤하고 향긋한 과일향이다. 남자친구 또는 썸남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향기로 공략해보자. 바르는 순간 깨물어 주고픈 인간 복숭아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필요한 부위에 간편하게 굴려서 사용할 수 있는 롤 온 타입 ‘퍼퓸 드 쁘띠 에뚜왈 볼빨간 복숭아’와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게 가꾸어주는 ‘퍼퓸 드 쁘띠 에뚜왈 볼빨간 복숭아 핸드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획세트.
사랑스러운 상큼한 플로럴향과 달달한 후루츠향으로 걸리시한 무드 연출에 제격이다. 귀나 나 손목 등 혈관이 지나가는 자리에 가볍게 굴려주면 은근한 향기가 기분좋게 지속된다. 동일한 향의 롤온 퍼퓸과 핸드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함께 사용하면 하루종일 달콤하고 싱그러운 복숭아향이 유지된다.
베네피트 -메이비 베이비
은은하게 풍기는 복숭아와 살구향의 오드 뚜왈렛으로 심플한 핑크빛 바디가 돋보이는 ‘메이비베이비’는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하고 싶은 날 사용하면 좋을 향수.
처음 뿌리면 화이트 블로섬의 산뜻하고 달달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포근하고 푸루티한 잔향이 남는다. 향이 진하지 않아 진한 향을 부담스러워하는 여성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꼴리나 -핑크슈가
아꼴리나의 ‘핑크슈가’는 이름에 걸맞은 달콤하고 로맨틱한 향의 오드 뚜왈렛으로 마치 장난감 같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패키지로 소장 욕구를 부르는 향수다.
(사진출처: 네이처리퍼블릭, 아꼴리나, 베네피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