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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피스트’ 핀 존스, “처음 본 한국 영화 ‘올드보이’”

2017-03-29 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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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림 기자/ 사진 백수연 기자] ‘아이언 피스트’ 핀 존스가 한국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이언 피스트’는 3월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배우 핀 존스, 제시카 스트롭, 톰 펠프리, 제작 총책을 맡은 스콧 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없느냐”라는 질문에 핀 존스는 “처음으로 한국 영화를 본 게 ‘올드보이’다. 정말 놀랐다. 잘 만들어진 영화이고, 감명깊게 봤다”며 “‘설국열차’를 보면서 한국영화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다. 할리우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한국 영화 보는 것을 즐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언 피스트’는 3월17일 개봉해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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