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김성훈 감독 “즐겁고 유쾌한 오락영화 만들고 싶었다”

2017-01-10 18:01:33
기사 이미지
[조양분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김성훈 감독이 영화 소재에 대해 언급했다.

1월10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훈 감독은 “일단 영화 기본적으로 즐겁고 유쾌한 오락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남북이란 소재를 다르게 이용하기보단 환경과 목적이 다른 사람이 서로 일을 하면서 어떻게 소통하는지 의미 있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한편, 영화 ‘공조’는 오는 18일 극장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