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나탈리 포트만이 ‘재키’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1월6일 영화 ‘재키(감독 파블로 라라인)’의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 측은 “2일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2017 팜 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에 해당하는 ‘데저트 팜 어치브먼트상’을 수상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데저트 팜 어치브먼트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에게 수여되는 연기상으로, 시상자로 나선 배우 톰 행크스는 “나탈리 포트만이야말로 최고의 배우”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화제 측은 “나탈리 포트만은 신작 ‘재키’를 통해 재클린 케네디에게 다시금 숨결을 불어넣었다”라며, “그에게 영화 ‘블랙 스완’에 이어 다시 한번 상을 수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재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그린나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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