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기자] 월화드라마에 출연 중인 아이유와 김유정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당찬 고려 여인 해수를 연기하고 있는 아이유는 맑은 피부와 생기가 느껴지는 립 컬러를 선택했다. 아이라인은 눈꼬리 부분을 아래로 그려 선한 인상을 만들었다.
>> 아이유 ‘러블리’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유는 평상시는 물론이고 드라마에서도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기 위해 고운 피부 케어는 필수. 깊게 파인 주름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옅은 잔주름은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 주름 예방 및 완화 성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레티놀이다. 이는 피부 세포의 턴오버 주기를 정상으로 돌려놓는데 효과적이며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보습 제품과 함께 사용했을 때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속눈썹은 아래로 처지면 눈매가 흐려지고 숱이 적으면 빈약해 보이므로 뷰러와 마스카라를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컬러는 짙을수록 어떤 의상과 메이크업에도 적절하게 매치되며 눈동자 색깔이나 피부 톤, 아이섀도우에 맞춰 마스카라 색을 선택하면 러블리보다는 올드 한 느낌이 강해진다.
립스틱은 소녀처럼 상큼한 미소를 연출해주는 핑크색 중 하얀 피부에 어울리는 핫 핑크나 딸기 우윳빛 컬러로 입술을 가득 채웠다. 희고 투명한 스킨에는 비비드 한 컬러가 잘 어울리며 어두운 피부는 채도가 낮은 베이지 핑크가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김유정의 피부는 빛이 난다. 마치 본연의 피부인 듯 자연스럽게 광을 머금고 있어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만든다.
칙칙한 피부에 화사한 빛을 더하기 위해서 각질 케어와 보습 관리, 비타민 충전은 꼭 필요한 단계다. 각질은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될 때 많이 생기므로 건성 피부의 경우 토너를 솜에 적셔 표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 뒤 에센스와 크림을 차례로 바르며 속부터 수분을 충천하면 된다. 과잉 피지로 인해 불순물이 두텁게 쌓이기 쉬운 지성 타입은 저자극 스크럽 제품으로 얼굴을 전반적으로 마사지한 후 기초 케어 아이템을 사용하도록 하자.
각광받고 있는 미백 트렌드 중 하나는 화이트닝 아이템으로 케어를 하면서 이너 뷰티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이다. 화사한 톤업에 가장 도움이 되는 비타민 C는 피부에 쌓이는 색소를 억제해주는 기능이 있고 오렌지, 레몬, 토마토 등 과일과 채소로 얻을 수 있다.
>>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 ‘아름다운’ 뷰티템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포어 타이트닝 토닉 에센스’는 피지부터 각질, 모공까지 관리해주는 멀티 기능성 제품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트러블이 심한 타입도 사용할 수 있도록 순한 성분으로 구성됐다.
2 스타일난다 3CE ‘리퀴드 립 컬러’는 밀착력과 발색이 우수해 여러 번 수정하지 않아도 장시간 깔끔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돼 각질 부각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속당김 없는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4 스타일난다 3CE ‘슈퍼 슬림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초보자도 끊김 없이 선명하게 눈매를 잡을 수 있다. 유수분에 의한 번짐이 적어 번거로운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고 깔끔하게 마무리돼 얇고 또렷한 라인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아이소이, 스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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