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권소현이 포미닛 해체 이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009년 ‘핫이슈’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남긴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이었던 포미닛은 지난 6월 큐브 측의 전속계약 만료 발표와 함께 7년 만에 공식 해체됐다.
‘연예반장-멍냥일기’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스타들의 이색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화에서는 도희와 권소현이 서로의 반려견 몽구, 총이와 함께 출연한다.
이날 도희는 몽구를 위해 애견 수영장을 방문하기로 계획하고, 함께 애견 수영장에 갈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갑작스러운 전화에도 흔쾌히 응한 손님이 바로 권소현. 과거 KBS2 ‘출발 드림팀’에서 맺은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지키고 있다.
도희 역시 타이니지 해체 이후 힘든 시간을 겪어 온 만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것.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과 서로의 반려견 몽구, 총이가 함께 선보일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권소현은 앞서 7월28일 자신의 개인 SNS계정을 통해 “#몽구 #총이 #몽총이 #멍냥일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몽구와 총이가 같이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도희와의 ‘멍냥일기’ 출연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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